종합소득세 신고대상, 신고 기간, 조회방법 총 정리!

종합소득세 신고 대상부터 기간, 홈택스 확인 방법까지 한눈에!

매년 5월이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종합소득세 신고’ 시즌. 이름만 들어도 왠지 어렵고 부담스럽게 느껴지지만, 사실 알고 보면 그렇게 복잡한 건 아닙니다. 특히 나에게 해당되는지, 언제까지 해야 하는지 모르면 불이익을 받을 수도 있으니 꼭 알아두셔야 해요.

종합소득세는 말 그대로 '여러 가지 소득'을 한데 모아 계산해서 내는 세금이에요. 대표적으로 이자, 배당, 사업, 근로, 연금, 기타 소득이 있는데요. 이 중 두 가지 이상 소득이 발생했거나, 개인 사업자, 3.3% 프리랜서라면 신고 대상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종합소득세 신고 기간 및 대상 정리

신고 기간

종합소득세 신고는 매년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한 달간 진행돼요.

"5월 말쯤 하면 되겠지~" 하고 미루다 보면 홈택스 접속도 어렵고, 세무서나 세무사 사무실도 북새통이라 힘들 수 있어요. 그래서 5월 초나 중순쯤 여유 있을 때 미리 해두는 것을 강력 추천합니다 😊

신고 대상자 총정리

“나는 꼭 신고해야 되는 걸까?”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이에요. 종합소득세는 다음과 같은 경우에 신고 의무가 생깁니다:

• 근로소득 외에 사업소득, 기타소득 등이 있는 경우
• 근로소득 + 연금/기타/이자/배당 등 2개 이상 소득이 있는 경우
• 개인사업자 (간이과세자 포함, 폐업했더라도 2024년도 수입이 있다면 신고해야 함)
• 3.3% 프리랜서 소득이 있는 경우
• 금융소득(이자+배당)이 연 2천만 원 초과하는 경우
• 기타소득이 필요경비 제외 후 300만 원을 넘는 경우

단, 근로소득만 있는 직장인이라면 대부분 연말정산으로 마무리되기 때문에 별도 신고는 필요 없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회사가 대신 신고해주는 제도가 있기 때문이죠. 외국처럼 직접 신고해야 한다면 정말 번거롭겠죠!

유형별 신고 기준 한눈에 보기

소득 유형	신고 여부	비고
근로소득만 있는 직장인	X	연말정산으로 처리
근로 + 사업/연금/기타 소득	O	2개 이상 소득 시 신고 필수
개인사업자 (간이/일반)	O	폐업자도 해당 연도 수입 있으면 신고
프리랜서(3.3%)	O	원천징수는 선납 개념, 정산 필수
금융소득(이자+배당) 2천만 원 초과	O	금융소득 종합과세 대상
기타소득 300만 원 초과	O	필요경비 제외 기준

또한, 해외주식 매매차익은 종합소득이 아닌 양도소득으로 분류돼, 별도 신고가 필요합니다. 대부분 증권사에서 양도소득세 신고 대행을 하지만, 놓치셨다면 꼭 따로 챙기셔야 해요.

신고 대상 여부 확인 방법

혹시 내가 대상자인지 모르겠다고요? 걱정하지 마세요. 국세청에서 카카오톡 알림톡, 문자, 우편 등 다양한 방식으로 알려줍니다.

만약 못 받았거나 놓쳤다면, 홈택스(hometax.go.kr)에 접속해서 로그인한 후 종합소득세 신고 → 신고도움서비스를 이용해 보세요. 나의 소득 정보가 안내되고, 신고 필요 여부와 방법까지 아주 자세히 나와 있어요. 정말 친절합니다 😄

국세청 홈택스

국세청 홈택스

신고 방법과 전문가 활용 팁

종합소득세 신고 방법은 아래 세 가지가 있어요:

1. 홈택스 PC 웹사이트에서 직접 신고
2. 모바일 홈택스(손택스) 앱으로 간편 신고
3. 세무서 방문 신고 또는 세무대리인(세무사, 회계사) 위임

소득이 간단한 경우에는 홈택스로 직접 신고해도 무방하지만, 사업소득, 프리랜서 소득, 결손금 이월 등 복잡한 상황이라면 전문가에게 맡기는 것도 좋은 선택입니다. 처음이라 어렵다면 세무사에게 한번 맡기고, 다음 해부터는 혼자 할 수도 있겠죠?

👉🏻 카카오톡상담 : https://bit.ly/46CEeJL

디자인택스 세무회계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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