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비보험이 있다면 해지해야 할 보험 6가지, 이건 가입하지 마세요!

실비 보험이 있으면 불필요한 보험 6가지

요즘 실비보험 없는 분들 찾기 힘드시죠? 🤔 보험에 관심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실비보험 하나쯤은 갖고 있을 겁니다. 그런데 실비보험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굳이 필요 없는 보험 특약들을 아직도 유지하고 있는 분들이 꽤 많아요.

보험은 저축도 재테크도 아닙니다. 그냥 소비 지출일 뿐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쓸모없는 보험은 과감하게 정리하는 게 내 재무 건강을 지키는 길입니다. 오늘은 실비보험이 있다면 굳이 추가할 필요 없는 불필요한 보험 6가지를 알려드릴게요.

불필요한 보험 특약 6가지

1. 입원비 특약

1인당 연간 평균 입원일수는 2.64일에 불과합니다. 10년이면 26일, 50년이면 131일 정도인데요. 입원 1일당 3만 원 받으려고 매달 보험료를 낸다고 생각해보세요. 🤔 게다가 실비보험에서도 입원비가 연간 5천만 원까지 보장되기 때문에 굳이 별도로 입원비 특약을 추가할 필요가 없습니다. 암환자 평균입원기간도 보시면 기간도 길지 않습니다. 비슷한 금액이면 차라리 진단비를 가입하시는게 더 낫습니다. 진단만 받아도 천만원 정도 주는 보험도 있으니까요!

2. 암 수술비 특약

암 수술을 해야만 보험금을 받을 수 있는 특약입니다. 그런데 요즘 암 치료는 수술보다 항암 화학요법이나 방사선 치료가 훨씬 많아요. 수술 안 하고 치료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그러면 암 수술비 특약은 무용지물이 되는 거죠.

반면 암 진단비는 진단만 받아도 보험금을 받을 수 있어요. 비용 대비 효율을 따져보면 무조건 암 진단비를 늘리는 게 유리합니다. 🎯

3. 상해 관련 특약 (골절, 깁스 등)

지금까지 살아가면서 골절을 몇 번 당해보셨는지 한번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저는 이제껏 한번도 골절을 당해 본적이 업없는데요. 골절 진단비 50만 원 받으려고 20년간 118만 원을 낸다고 생각해보세요. 게다가 상해 사고는 실비보험으로도 충분히 커버됩니다. 특별히 위험한 직업(건설, 생산직 등)이 아니라면 상해 특약도 과감히 빼세요.

필요하다면 상해 후유장애 3% 특약 하나만 선택적으로 가입하는 걸 추천합니다.

4. 과한 수술비 특약

수술비 특약 종류가 너무 많아요. 질병 수술비, 암 수술비, 뇌·심장 수술비, 관절 수술비, 척추 수술비 등등... 이걸 다 넣으면 보험료만 10만 원이 훌쩍 넘어갑니다.

하지만 실비보험 하나로 대부분의 치료비가 커버되고, 추가로 1~5종 수술비 정도만 가입해도 충분합니다. 🎈 자잘한 수술비 특약은 과감히 패스하세요.

5. 사망보험 특약

80세 만기 사망보험은 효율이 떨어집니다. 20년 동안 2천만 원 넘게 내고도 80세 이후에 사망하면 한 푼도 못 받는 구조예요.

정말 사망 대비가 필요하다면, 20년 만기 정기보험으로 저렴하게 준비하고, 나머지 돈은 연금저축이나 자산 형성에 투자하는 게 훨씬 현명한 방법입니다. 💡

6. 기타 과도한 보장

1~9종 수술비, 난치성 질병 수술비, 화상 수술비, 장루 기관 절개 수술비... 이런 자잘한 특약들은 없어도 됩니다. 어차피 실비보험으로 기본 치료비는 다 커버 가능하고, 정말 큰 경제적 위험만 대비하면 충분하니까요.

왜 실비보험만으로 충분한가?

실비보험은 급여 5천만 원, 비급여 5천만 원, 상해 급여 5천만 원, 상해 비급여 5천만 원까지 보장합니다. 연간 자기부담금 200만 원을 초과하면 그 이상은 모두 돌려받을 수 있어요. 🎉

게다가 1년마다 한도가 리셋되기 때문에 매년 새롭게 보장받을 수 있는 구조입니다. 실비 하나만 잘 준비하면 웬만한 질병, 상해 걱정은 덜 수 있어요.

경제적 위험 대비,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

보험은 작은 진료비 보장이 아니라 큰 경제적 위험을 대비하는 데 집중해야 합니다. 암, 뇌, 심장처럼 치료비가 많이 드는 질병에 대비해 진단비 중심으로 준비하세요.

자잘한 특약에 돈 쓰지 말고, 필요한 보장만 딱 필요한 만큼만 가져가는 게 진짜 똑똑한 보험 준비 방법입니다. ✍️

현명한 보험 가입을 위한 마지막 조언

보험은 소비 지출입니다. 절대 저축이나 투자라고 착각하지 마세요. 휴대폰 요금처럼, 필요한 만큼만 쓰는 게 맞습니다.

보험료가 부담된다면 과감하게 정리하세요. 실비보험과 핵심 진단비 중심으로 간단하게 정리해두는 것이 재무적으로 훨씬 이득입니다.

혹시 지금 내 보험이 잘 정리되어 있는지 궁금하다면 전문가와 상담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보험, 과유불급입니다. 필요한 만큼만, 똑똑하게 준비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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